KHAMA가 처음으로 출발한 즈음에 2012년 오디오쇼 참가업체 모집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 모두들 단번에 참가하자고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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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MA가 처음으로 출발한 즈음에 2012년 오디오쇼 참가업체 모집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 모두들
단번에 참가하자고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각자 좋은 분야의 제품들을 만드는 회사라 제품의 구성도 아주 손쉽게 결정이 되더군요. 이렇게 준비해서
이번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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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스에서는 이미 개발 완료되어 가는 노스텔지어스피커를 NCD 앰프로 울리고 있었는지라 소리에 대해선 이미 확신이 있었습니다.
케이블은 와이어드림에서 특별히 준비하였고 랙과 코너 Bass trap 등은 하이파이스테이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제작하였습니다.
다만, 소스기기쪽이 잘 섭외되지 않아서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한때 명품반열이 올랐던 EAD9000을 기본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화사하면서
질감있는 소리가 느낌이 좋았습니다만 다만 디테일에 조금만 더 중후한 느낌이 좀더 가미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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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어렵게 부탁을 드려 고객분의 Playback designs의 기기를 DAC로 사용하게 되었지만 Linux기반의
Alix와 직결이 되지 않고 밸런스 출력을 받지 못하는 관계로 그 실력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했으니 아쉬웠습니다. 결국 막판에 EAD9000로
되돌렸습니다. 첫날보다 둘쨋날이, 둘쨋날보다 셋쨋날이 더 진보된 음질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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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딱이와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만 어두운 곳이라 사진이 잘 안나왔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Day 1]
첫날. 쇼 시작전까지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기기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 오디오쇼에 사용하다 남은 진열대를 재 활용했습니다.^^
당일 준비해간 컨덴서bank를 바꾸는 모험을 감행. 에이징이 안되었지만 대성공...
이름값을 톡톡히 하네요.
그나저나 뚜껑이 안닫히는 앰프를 어쩌나...
세팅후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Gold pre에 특효처방을 하기전까지는 첫날은 BAT30 Pre를 물렸습니다. 음이
조금 강하고 세밀한 분해력이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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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피커업체에서 아큐톤으로 남든 스피커를 여럿
들어보았습니다만 음이 제대로 나오는 스피커를 들어보긴 최근 두어개 정도 뿐이었습니다. 이번에 금잔디의 경지에 오른 스피커 제작능력을 확인시켜준
Falgship 모델입니다. 4way 5 speakers에 키 180, 몸무게 140Kg의 거구입니다. NCDXD-e Monoblock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피커가격은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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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특별튜닝으로 VAT30 최상의 진공관+극저온처리 virsion 버전을 밀어내고 제 실력을 자랑하는 Gold pre. 소극적이던 소리가
제대로 힘을 내어주니 세밀한 디테일도 잘 살아나는 모습으로 깜짝변신.
항상 그렇듯이 토요일이 내방객이 가장 많았고, 특히 오후에는 자주 사람들로
꽉 들어차 움직이기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Day 3]
Gold pre가 또한번 더 업그레이드. Jantzen Silver에서 SilverGold로... 값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더군요.
DAC의 아쉬움 때문에 어렵게 부탁해서 공수해온 Playback Designs의 DAC. 그러나
DSD음원도 없고, Liux기반의 Network player와 직결도 안되고... 성능을 재대로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오후까지 운영하다 원래 EAD DAC로 복귀했습니다. ㅜ.ㅜ 빌려주신분께
대단히 죄송했습니다.
NCD와 Gold Pre에 클린전원을 공급한 고마운 오디오컨설팅 차폐트랜스...^^
노스텔지어 스피커입력부와 와이어드림 스피커케이블
Kallas Polalis->Playback DAC->Gold Pre->NCDXD-e로 연결된 시스템
하이파이스테이 Rack과 Corner Base Trap은 출전제품들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음질향상과
부스를 고급스럽게 꾸미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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