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DX -E 듀얼모노 앰프를 이소폰의 플래그래쉽 스피커인 베를리나에 물려보았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NCDX-E가 착색이 없고 무색무취의 성향이라 조금 더 시간이 있었다면
다양하게 매칭을 해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두대로 구성해서 바이앰핑 구성을 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베를리나는 솔루션 파워앰프와 MBL 프리 최상급기와 매칭이 되어있고.
HB와 아르젠토의 레퍼런스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저의 청음평 보다는
베를리나를 운용중이신 분의 말씀으로 감상평으로 짧은 리뷰를 마감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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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폴라리스 네트웍플레이어와 NCDX-D 파워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폴라리스는 그 크기로 보나, 기능으로나, 또는 컨셉으로 보더라도 네트워크 플레이어의
갈길을 제대로 제시한 모델로 생각됩니다.
거의 스탠드얼론 개념에 근접하였으니, 콘트롤,세팅기능만 좀 더 다듬으면,
이제 비로소 음원플레이어가 메인장르에 위치하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최근에 D class 앰프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는데,
어제 NCDX-D D 앰프를 데스트 해본건 제게는 축복이었습니다.
세라믹 유닛과 상성이 아주 좋게 느껴졌습니다.
가볍고(솔루션 앰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안나고, 전기 덜먹고, 트러블 없어 보이고, 스피디하며, 해상력까지 확보되었으니,
질감만 조금 다듬으면, 파워앰핑도 D class 가 주류에 포함 되리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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